배우 겸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(본명 권유리)가 연기파 배우 지성, 엄기준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.<br /><br />오늘(19일)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‘피고인’ 제작발표회에 배우 지성, 권유리, 엄기준, 엄현경, 오창석, 신린아, 조영광 PD가 참석했다.<br /><br />먼저 선배 배우 지성에 대해 권유리는 "사실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굉장히 동아줄 같은 존재였다"며 "굉장히 바쁘신 시간 쪼개서 내주면서 연기적으로 지침도 많이 해주고, 조언도 많이 해줬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이어 "보영 언니도 저한테는 정말 큰 도움이 됐다"며 "지성오빠가 나와 붙는 장면이 굉장히 많아서 따로 집으로 초대 해줘서 같이 리딩을 해줬는데, 마침 이보영 언니 전 작품 '너의 목소리가 들려' 에서 국선변호사 역할을 했었는데 나도 이번에 맡은 역할이 국선변호사 여서 조언도 참 많이 들었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또 선배 배우 엄기준에 대해 권유리는 "아직까지 엄기준 선배님 하고는 같이 촬영 한 적이 없어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, 내가 촬영장에 가서 구경 한 적은 있는데 무섭고 소름이 끼치고 같은 사람이 맞나?싶었다"며 "나중에 같이 연기하는 장면이 있을텐데 기대가 많이 되고 많이 준비해서 가야 될 것 같다"고 기대감을 내비췄다.<br /><br />한편, SBS 새 월화드라마 ‘피고인’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쓴 사형수 검사가 4개월의 잃어버린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23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701191750074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